어린 류환이랑 해랑이 만화 본문
쇼타류환이랑 쇼타해랑이만화
쇼환이 쇼랑이
그것의 또다른 이름... 사랑!
물론 훈련 시작했을때 이렇게 쇼타들은 아니었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쇼환이랑 쇼랑이가 보고싶었다 ㅠㅠㅠㅠ
류환이는 어린맘에 어머니 보고싶다고
가끔 해랑이한테 칭얼거리기도 했을텐데
해랑이는 대체 그럴때마다 어떻게 상황들을 넘겼을까
자기도 어머니 아버지 원망도 많이하고,
그만큼 많이 보고싶기도 했을텐데
일말의 볼 수 있다는 희망조차 없다는걸 알고,
다른 친구들의 헛된 희망들을 보면서
대체 어린맘에 무슨 생각을 했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
해랑이 마음 너무나 바다같고 착해....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ㅠㅠㅠㅠ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받아야 하는 아이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잘 놀다간다'는 대사도 그렇고
해랑이는 어릴때부터 진작 삶을 포기한 것 같은데,
그러니까 아버지의 지위를 이용해 통수 칠 생각도 안하고
뭔가 해볼 야망도 없이, 새장 속에서 죽어가는 운명을 받아들여서
그래서 그렇게 가볍게 막 살던것같다
그와중에 주변 사람들도 다 챙겨주고...
심지어 스스로 '이제 가야지'라고 생각했던 그 상황마저
자신의 의지보다는 희생정신이었다는 점....
류환이한테 '살려면 동무가 살라우'라고 말한 시점에서
해랑이는 '내가 죽더라도 얘는 살려봐야지...'
하고 생각.. 한것같아서...
ㅠㅠㅠㅠㅠㅠ 진짜 끌어안아주고싶어
마구 사랑해주고싶어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너무찌통이라고 사랑한다고ㅠㅠㅠㅠㅠ
진짜 류환이 미친듯이 설득해서
같이 살아가자고 하는 선택지도 있었을텐데
그냥 네 뜻 따라주지 뭐.... << 이게 너무 가슴아파ㅠㅠㅠ
심지어 뮤은위에서는 마음 붙일곳은 어디에도 없었다고 하고
류환이가 친구로써 해랑이 파악은 하지만
상처를 보듬어주진 못했어
근데 그나마 류환이가
알아주기라도 해서 친구인거자나ㅠㅠㅠㅠㅠ
아 진짜 행복해라 리해랑
누구보다 사랑받아라 리해랑ㅠㅠㅠㅠㅠ
내아내 리해랑 이 온 우주에서 제일 행복해져라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만화 너무 안그려서
뭔가 센스 최악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