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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위/해진해랑] 탄식 (+15)
이글루에서 소설쓰기 너무 불편합니다.. 들여쓰기 한거 다 초기화되고.. 짜증!그래서 이제부터 본진에 소설 업로드 합니다.2차창작 접으려고 했는데 ㅋㅋㅋ 공동관리자의 파워가 일케 무섭습니다! *캐릭붕괴주의*약간의 수위주의 자신을 너무 깎아버려서 시체가 되어버린 사람을 알고 있다.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 진흙탕을 굴러도 알 수 있다. 누구보다 당당하게 서서 하늘을 보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저 사람은 해바라기구나.’ 나도 함께 하늘을 올려다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그는 주위에 꼬여 드는 벌레를 사정없이 내칠 뿐이다. “대체 그 꼴이 뭡니까?” 한 달 도안 훈련소에 털끝 하나 내비치지 않던 그가 다시 얼굴을 삐죽 내비쳤다. 그것도 아예 다른 사람이 되어서. “뭐.” 나는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Burning/Novel_K
2016. 4. 7. 19:11